캄보디아 여행금지 우회입국, 비자런 경유지, 범죄단지 모집 실태
캄보디아 범죄단지 밀집 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됐음에도 불구하고, 제3국을 경유한 우회 입국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17일 소식통에 따르면, 캄포주 보호산 지역이 여행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후에도 범죄단지 모집책들이 비자런을 통한 우회 입국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행금지 지역 현황
캄보디아 캄포주 여행경보 4단계 발령
| 구분 | 내용 | 상태 |
|---|---|---|
| 지정 지역 | 캄포주 보호산 지역 바베시, 포이패시 | 여행금지 |
| 발령 시점 | 2025년 10월 17일 0시 | 시행 중 |
| 경보 단계 | 4단계 (여행금지) | 최고 단계 |
| 지정 사유 | 범죄단지 밀집 지역 | 위험 |
⚠️ 중요: 여행경보 4단계는 해당 지역으로의 모든 여행을 금지하는 최고 단계의 경보입니다.
✈️ 비자런 우회 입국 방식
비자런(Visa Run)의 정의와 악용 사례
비자런이란?
외국인 체류 기간이 입국한 날부터 계산되는 점을 이용해 인근 국가를 오가며 무비자 체류 기간을 갱신하는 편법 행위
정상적 비자런
- 합법적 체류 기간 연장 목적
- 관광 또는 단기 체류
- 정규 출입국 절차 준수
악용된 비자런
- 여행금지 지역 우회 입국
- 범죄단지 진입 목적
- 제3국 경유를 통한 추적 회피
🎯 범죄단지 모집 실태
모집책들의 우회 입국 안내 현황
SNS 플랫폼 활용
범죄단지 모집 구인 플랫폼에서 제3국 경유 입국 방식 확산
구체적 경로 안내
“호찌민을 거쳐서 갈 수 있다”, “베트남에서 비행기를 또 태워야 한다”
비자런 요령 공유
모집책 사이에서 우회 입국 노하우와 경유지 정보 공유
📢 모집책 발언: “베트남 떠인인성 목바위 검문소를 지나 캄보디아로 가려면 바베씨를 지나야 하는데 여행금지역이 됐으므로 태국을 거쳐야 한다”
🗺️ 주요 경유 국가별 현황
제3국 경유 입국 루트 분석
| 경유 국가 | 입국 난이도 | 모집책 평가 | 비용 |
|---|---|---|---|
| 베트남 | 용이 | 호찌민 경유 가능 | – |
| 태국 | 위험 | “관작업이 안 돼서 걸리면 끝” | – |
| 라오스 | 가능 | “관작업이 돼서 웬만하면 빼준다” | 1인당 2만 달러 |
| 중국 | 예상 | 경유 국가로 언급 | – |
베트남 경유
특징: 호찌민 경유 후 재탑승
장점: 비교적 용이한 접근
단점: 추가 항공료 발생
태국 경유
특징: 국경 인근 범죄단지 접근
장점: 지리적 근접성
단점: 높은 적발 위험
라오스 경유
특징: 고액 비용 지불 시 도움
장점: “관작업” 가능
단점: 1인당 2만 달러 비용
👨🎓 전문가 분석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 의견
💡 전문가 제언:
- 여행금지 확대 필요: 특정 국가에 대한 여행금지에 그치지 않고 추가 조치 필요
- 유사 범죄 예방: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야 함
- 여행 자제 당부: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자제를 지속적으로 당부할 필요
범죄단지 관계자 증언
“이제 긴급 여권이나 직통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중국, 베트남, 태국을 경유하게 될 것”
– 범죄단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
❓ 자주 묻는 질문
🎯 마무리
캄보디아 캄포주에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됐음에도 불구하고, 범죄단지 모집책들이 제3국 경유를 통한 우회 입국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태국, 라오스, 중국 등을 경유한 비자런 방식이 SNS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여행금지 조치를 넘어서 보다 포괄적인 대책과 지속적인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어떤 경로든 절대 방문하지 말아야 하며, 관련 모집 광고나 제안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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